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해 1조6000억원 기금 투입된다
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해 1조6000억원 기금 투입된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7.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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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산업을 키우기 위한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

이의 일환으로 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산업퍼블릭블록체인 엘리트포럼 및 블록체인 기술발전 CTO포럼’이 지난 20일 남경 강북신구에서 열렸다. 남경시 인민정부와 국가급 개발구인 남경강북신구관리위원회, 남경시 금융사무처, 베이징 중관춘블록체인산업연맹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선 ‘산업블록체인 공동체선언식과 100억위안(1조6000억원 규모) 산업블록체인 기금 선포식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존 실물산업과 연계되는 토큰 경제를 위한 플랫폼, 산업블록체인 지원계획 및 산업 퍼블릭블록체인 인재양성계획 등의 정책도 발표됐다. 100억위안 기금 선포식에는 남경시 강북신구워원회 상무부주임 저우진량(周金良), 중관춘블록체인산업연맹 위엔따오(元道)이사장, 쟝수진마오투자관리유한공사 돤샤오광(段小光)이사장이 참석했다.

100억위안 기금의 첫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베이징허딩혁신기업관리유한공사(北京和鼎创新企业管理有限公司), 토큰X 커뮤니티, UDAP 파운데이션, 중창탄터우블록체인연구원(中创碳投区块链研究院), 쟝수통푸순과학(江苏通付盾科技)이 선정돼 투자 의향서를 받았다. 

산업퍼블릭블록체인 주체 발표 행사에는 중관춘 블록체인 산업연맹의 위엔따오 이사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2016년 설립된 쑤닝은행 황진라오(黄金老)이사장, 장수종헝진리엔유한공사(江苏众享金联有限公司) 엔팅(严挺)이사장등이 각 산업에서의 퍼블릭블록체인 응용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글로벌금융학회 오갑수 회장도 참석해, 블록체인이 교육과 과학, 금융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혁신기술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과 중국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기술발전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후 진행된 CTO포럼에서는 크로스보더통용기술과 콘텐츠, 판권, 환경, 의료, 에너지 등 분야 산업퍼블릭블록체인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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