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욕 당국, 채굴로 인한 전력소비 규제하나
워싱턴·뉴욕 당국, 채굴로 인한 전력소비 규제하나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8.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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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에 따른 전력소비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싱턴 주는 민자 전력회사가 암호화폐 채굴 및 유사 블록체인 운용을 위해 요청한 전력사용 신청을 거절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창기 채굴자들은 전력이 값싼 뉴욕과 워싱턴의 시골지역으로 몰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역민과 기업의 장기간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결국 관련 당국은 전력사용신청을 중단하고 채굴자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달 뉴욕 주 전기정책 담당자는 암호화폐 채굴자를 위한 새로운 전기요금 운영계획을 승인했다. 이 결정으로 시의 36개 전력당국은 채굴자에게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또 뉴욕 머시나시 전력회사는 증가된 요금으로부터 다른 전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계약이나 사례별로 가격을 책정하는 방안을 숙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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