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정부, 암호화폐 스타트업 지원
호주 주정부, 암호화폐 스타트업 지원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8.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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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공식홈페이지
▲ 출처: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 공식홈페이지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가 지역 관광업 진흥을 위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각)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가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830만 호주달러(약 69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존(Kate John) 혁신부 장관은 “지역의 핵심 산업인 관광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케이트 장관은 호주의 암호화폐 결제업체 트레블바이비트(TravelbyBit)를 소개하면서 “지역 기업이 트레블바이비트를 활용하면 관광객들이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어 관광업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트레블바이비트가 암호화폐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숙소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번더버그와 같은 지역을 겨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렙 여(Caleb Yeoh) 트레블바이비트 공동창립자는 “디지털 화폐에 친화적인 공항을 만들기 위해 브리즈번 공항과 협력중"이라며 "이미 블록체인 기반 POS시스템을 관광장소에 설치했으며, 관광객들은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대시, 이더리움, XEM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독일과 아일랜드는 앞서 암호화폐를 관광업에 접목시켰다. 독일 국립 관광위원회는 올 초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을 결제수단으로 인정했다. 아일랜드는 관광업을 진작할 목적으로 2014년 6월 아일랜드코인(Irish Coin)을 출시했다. 아일랜드 코인은 여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바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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