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태양광 활용한 채굴장 등장
호주, 태양광 활용한 채굴장 등장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8.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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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장이 등장할 전망이다.

호주 기술 전문지 IT브리프는 8일(현지시각) 자국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디씨투와 자회사 디코인이 탄광촌 콜리에서 태양광을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씨투와 디코인은 태양광을 이용해 스마트 그리드 센터를 운영하고, 센터의 특정 구역에 암호화폐 채굴기업을 유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디씨투 측은 “값싼 전기료와 암호화폐 채굴에 유리한 옵션을 제공해 국내외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디씨투는 내년 초까지 4Mw 정도의 전력을 센터에 수급해 1년에 65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50개의 비트코인은 최근 환전 기준으로 600만달러(53억6440만원)에 달한다.   

이어 내년에는 256개의 IT 랙을 서비스하고, 각각의 랙들이 30Kw까지 전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디씨투는 현재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두고 클라우드 컴퓨팅, 호스팅, 데이터 서비스 및 IC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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