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트렌드는 탈중앙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트렌드는 탈중앙화"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9.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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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즈코리아, 탈중앙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릴라켓’ 선보여
▲ 이재열 포비즈코리아 이사가 3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보스코인 밋업에서 탈중앙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새로운 트렌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이사가 3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보스코인 밋업에서 탈중앙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소개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탈중앙화가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3일 보스코인이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보스코인 밋업’에서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이사는 “지금까지 전자상거래의 기술 패러다임은 기업의 쇼핑몰 배송망 구축, 오픈마켓 온라인 확대. 소셜네트워크 기술 활용 등 총 3단계로 발전해 왔다. 이는 모두 중앙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수수료 문제 등 기업과 고객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이제는 공급자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탈중앙화 플랫폼이 전자상거래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비즈코리아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으로 이날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릴라켓(Relaket)’을 선보였다. 

포비즈코리아에 따르면 릴라켓은 사용자와 G마켓, 옥션,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해주고 20개 국가에서 제품을 사고팔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사는 “릴라켓이 지원하는 SNS 마케팅 기능을 활용해 특정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물품 구매에 기여할 경우 코인과 비슷한 릴라켓 포인트로 보상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릴라켓의 플랫폼은 동대문의 소매상인,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 개인 창업자, 국산제품을 본국으로 파는 유학생 등의 거래에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비즈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포비즈코리아는 보스코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카카오페이, 싱가포르 소셜미디어 기업 유주그룹, 동남아 전자상거래 기업 라자다, 일본 광고대행사 신토통신 등과 MOU를 맺었다. 이들과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릴라켓의 정식 서비스를 10월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에 따르면 포비즈코리아는 보스코인의 에코시스템에 포함될 전망이다. 포비즈코리아는 보스코인과의 협력해 릴라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암호화폐 결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여행, 금융, 모빌리티 등에서 보스코인과 협력한 파트너사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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