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암호화폐 채굴 공식 산업 분야로 인정
이란, 암호화폐 채굴 공식 산업 분야로 인정
  • 강대한 기자
  • 승인 2018.09.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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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정부 차원에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사이버스페이스위원회(Supreme Cyberspace Council)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분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채굴이 정부기관에 의해 산업으로 인정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채굴산업을 위한 공식 정책 및 법안 형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위한 정책은 9월말 소개될 예정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란 국가사이버스페이스센터(National Cyberspace Center)는 암호화폐 채굴 제도화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이란 정부는 미국의 제제로 인한 경제적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국영 암호화폐를 발행할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위원회측은 전했다.

이란이 국영 암호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가 국가 차원에서 암호화폐를 공급하는 사례가 된다.

강대한 기자 gota98@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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