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거래소 넘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변신 가속
후오비, 거래소 넘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변신 가속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9.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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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2018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후오비가 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2018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후오비가 현재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후오비가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앞세워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후오비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금융신문 주최 ‘2018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거래소 사업을 넘어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을 토대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한·중 펀드, 산학협력,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육성 등 국내시장에서의 사업계획도 소개했다.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후오비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후오비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후오비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거래량/시가총액/기술기반으로 한 후오비 인덱스 ▲인프라 서비스의 일환으로 후오비 월렛, ▲유튜브 채널인 후오비톡과 콘텐츠 포털인 후오비 CN 운영, ▲후오비 랩스를 통한 스타트업 투자 자문, ▲후오비 에코펀드를 통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후오비 OTC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에 대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상욱 CFO는 “후오비가 한국에 지사를 둔만큼 한국시장에 적잖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우수한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후오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도 후오비가 생태계 구축 전략에서 강조한 포인트다. 이상욱 CFO는 “후오비 코리아는 현재 고려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국내 블록체인 연구를 지원하고 있고 한·중 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면서 "사람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투자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자사에 스타트업 카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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