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G 기반 결제 플랫폼 코티, 알파넷 출시
DAG 기반 결제 플랫폼 코티, 알파넷 출시
  • 박윤 기자
  • 승인 2018.09.1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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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 기반의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코티(COTI)가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트러스트체인 알파넷을 선보인다. 코티는 트러스트체인 프로토콜의 코드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DAG는 선형적으로 생성되는 일반적인 블록체인과 달리, 블록을 트랜잭션 단위로 쪼개, 블록을 생성하지 않는다. 트랜잭션은 병렬화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처리되므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코티는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문제점인 낮은 확장성, 높은 수수료, 미흡한 사용자 보호 대책 등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속도는 빠르지만 신뢰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 DAG의 문제. 코티는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트러스트체인 프로토콜을 해결책으로 찾았다. 트러스트체인 프로토콜은 PoF(Proof of Trust, 신뢰증명) 합의 매커니즘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PoF에서는 신뢰의 점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돼 사용자는 더 높은 신뢰 점수를 쌓아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방식으로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티는 트러스트 체인 뿐 아니라 결제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코트러스트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코티 페이와 코티 다임도 이달 전면 배치된다. 코티 다임 토큰은 코티 페이 내에서 10센트라는 고정 가격으로 가격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결제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정부, 금융기관, 개발자를 대상으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샤하브 바 게펜(Shahaf Bar Geffen) 코티 CEO는 “분산원장 기술이 필요한 보험사 및 결제망과 가격 안정성의 확보가 시급한 기업, 상인, 개발자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알파넷 론칭을 기점으로 네트워크에 동참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들과 제휴를 적극 맺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 기자 yoons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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