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내년부터 암호화폐 인력 증원
일본 금융청, 내년부터 암호화폐 인력 증원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09.1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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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청(FSA)이 내년 암호화폐 전담팀 인력을 늘린다. 

로이터통신은 키요타카 사사키 일본 금융청 정책조정 부국장이 12일(현지시각) 일본금융청이 주최한 암호화폐 연구회에서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의 심사를 위해 내년부터 관련 인원을 12명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키요타카 부국장은 연구회에서 “현재 금융청은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최대의 과제"라며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160개 이상에 이르지만 30여명의 금융청 직원이 암호화폐 업체 및 무등록 업체 모니터링, 등록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신규업체 증가대비 규제인력이 부족하다”며 “내년에 인원을 증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회의 직후 발표된 문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현재 16개 기업의 등록을 검토하고 있으며, 160개 이상의 기업이 교환면허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 교환업체의 등록을 인정한 것은 작년 12월이 마지막이다. 올해 1월 코인체크 해킹사건이 발생한 이후 관련 조사에 인력이 투입돼 등록심사는 정체돼 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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