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들 연결한다"...라인, 영토 확장 본격화
"블록체인들 연결한다"...라인, 영토 확장 본격화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9.21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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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최근 공개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링크체인과 기반 암호화폐인 링크(LINK)의 확장성 강화에 본격 나선다. 일환으로 라인은 오는 12월 인터체인 프로젝트인 리니어(LINEAR) 네트워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의 계획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컨센서스 행사에서 공개됐다. 라인에 따르면 리니어 네트워크는 디앱 개발자들이 리프체인(Leafchain)으로 불리는 별도의 블록체인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자체 메인넷 환경을 설정하고 독립적인 네트워크로서 다른 체인들과 상호 작용하도록 지원한다. 자체 거버넌스와 합의 구조도 설정할 수 있다. 라인이 발행한 암호화폐인 링크는 리니어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된 리프체인들을 떠받치는 기반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리프체인들 간 링크 암호화폐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라인은 링크가 레스토랑부터 온라인 콘텐츠 결제에 이르기까지 디앱을 위한 연료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현장을 취재한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앞서 라인은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 메인넷인 링크체인(LINK Chain)을 공개했다. 링크체인은 라인의 플랫폼 내의 디앱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대규모 유저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에 따른 약점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고확장성 코어 네트워크와 라인 플랫폼 인프라 구축 노하우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링크체인과 함께 공개된 링크는 서비스 사용에 따른 보상에 초점이 맞춰진 암호화폐다. 라인은 링크를 통해 소비와 보상이 선순환되는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 선도적인 보상형 인터넷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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