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새 암호화폐 자금 세탁방지 규제안 15일 시행
노르웨이, 새 암호화폐 자금 세탁방지 규제안 15일 시행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0.0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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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새로운 암호화폐 자금 세탁방지(AML) 규제안을 이번 달 15일부터 시행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은 6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금융감독청(FSA)이 암호화폐 교환과 저장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자금 세탁 규정을 이번 달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규정은 노르웨이 재무부가 4일(현지시각) 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는 노르웨이 금융감독청에 등록을 하고 자금의 출처나 거래목적이 확인된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는 금융감독청에 해당사안에 대한 보고의무를 지니게 된다. 다만 ▲개인적인 목적으로 자신이 소유한 암호화폐를 매매하는 개인과 ▲때때로 친구나 지인의 암호화폐 매매를 돕는 사람은 보고 의무에서 제외된다.

이번 규제안은 노르웨이에서 암호화폐와 노르웨이의 법정화폐 간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일괄 적용되며, 암호화폐 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세탁방지법의 효력은 이번 달 15일부터 발효되며 해당 기업들은 내년 1월 15일까지 새로운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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