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도 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 추적 기술 본격 도입
까르푸도 블록체인 기반 식품 공급망 추적 기술 본격 도입
  • 황치규
  • 승인 2018.10.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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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생산 현장부터 유통 업체 선반에 이르는 식품 공급망을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상용 플랫폼인 푸드 트러스트 렛저를 공식 발표했다.

IBM에 따르면 푸드 트러스트 렛저는 식품 소매 및 중간 유통 업체, 생산 업체가 실시간에 가깝게 공급망 데이터를 볼수 있게 해 원산지 확인 및 생산 안정성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가능케 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랑스에 근거지를 둔 글로벌 유통 업체 까르푸의 경우 월마트에 이어 IBM 푸드 트러스트 렛저를 이용한 공급망 추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까르푸는 33개국 1만2000개 거점에서 푸드 트러스트 렛저 기반 공급망 추적 환경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초기에는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데 활용하한 뒤 2022년까지 전세계적으로 모든 브랜드 제품에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까루프는 "IBM 푸드 트러스트 플랫폼의 설립 멤버가 된다는 것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확실한 추적성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통합을 확대하고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했다.

까루프에 앞서 월마트도 최근 채소 공급 업체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IBM 푸드 트러스트 렛저에 입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월마트에 녹색 채소를 공급하는 협력사들은 내년 1월까지 IBM의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월마트와 IBM은 비즈니스 사례와 기술 고도화를 위해 2016년부터 협력해왔다.

이들 업체 외에 탑코 어소시에이츠, 비프체인 몇몇 식품 소매 업체들과 공급 업체들도 푸드 트러스트 렛저 관련해 파일럿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IBM은 전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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