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테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연동
야놀자, 테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연동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0.1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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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기반 결제 스타트업 테라(대표 신현성, https://terra.money)가 국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결제 수단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와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저변 확대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협약으로 테라는 야놀자에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테라엑스를 연동한다. 야놀자는 테라엑스 도입으로 기존 2~3%에 달하던 결제 대행 수수료를 0.5%까지 낮추고 야놀자 고객에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테라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테라는 올해 연동될 이커머스 대표 기업 티몬 외에도 야놀자, 배달음식 문화를 바꾼 배달의민족 등 각 업계 대표 플랫폼들과 협력해 테라엑스의 사용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테라의 혁신적 기술과 안정성, 야놀자의 폭 넓은 사용자층이 결합돼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전한 거래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야놀자, 티몬, 배달의민족,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티키(Tiki) 등 아시아 15개 기업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을 연 거래액을 합치면 28조 625억원(250억달러)에 이른다. 사용자수는 4000만명 수준이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암호화폐 잠재력 현실화"
테라의 생태계에선 테라로 결제할 때마다 0.5%를 서비스 회사들이 수수료로 루나 토큰 보유자들에게 내게 된다. 테라로 결제하는 판이 커지면 루나의 가치도 올라가게 마련이다. 루나 보유자가 결제 수수료를 보상으로 받으려면 테라 가격이 떨어질 때는 기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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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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