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첫 사이드체인 '리퀴드 네트워크' 본격 가동
비트코인 첫 사이드체인 '리퀴드 네트워크' 본격 가동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0.1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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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첫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리퀴드 네트워크가 가동에 들어갔다.

플랫폼 개발사인 블록스트림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리퀴드 네트워크 첫 블록이 생성됐다면서 앞으로 기능을 계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록스트림 블로그의 글에 따르면 리퀴드 네트워크는 비트파이넥스, 오케이코인, 비트멕스, 식스 디지털 익스체인지 등 23개 암호화폐 분야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7일 첫 블록이 생성됐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기업과 개인간 빠른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비트코인과 양방향으로 고정된 자체 코인인 리퀴드 비트코인(L-BTC), '컨피덴셜 트랜잭션 기술'(Confidential Transaction Technology)도 제공한다.

블록스트림은 앞으로 리퀴드 네트워크 그린어드레스 월렛은 물론 렛저와 트레저 같은 외부 하드웨어 월렛 지원 기능도 통합할 예정이다.

리퀴드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확장성 강화를 위해 세컨드 레이어 개념으로 개발되고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와는 차이가 있다. 블록스트림은 리퀴드 네트워크는 채널 용적의 양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블록스트림에 이어 RSK도 올해안에 비트코인을 지원하는 사이드 체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RSK는 비트코인에서 돌아가는 스마트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는 사이드 체인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디앱 플랫폼으로 변신할까?
RSK 사이드체인에서 스마트컨트랙트는 이더리움처럼 솔리디티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개발된다.  RSK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에 고정된 암호화폐인 스마트 비트코인(SBTC)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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