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브로커, 사이트 폐쇄 전 출금 서비스 재개
원브로커, 사이트 폐쇄 전 출금 서비스 재개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0.11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현지시각)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원브로커의 트위터 일부
▲10일(현지시각)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원브로커의 트위터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 원브로커(1broker)가 폐쇄 전 미국에서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

미 규제당국으로부터 폐쇄조치를 받은 원브로커는 10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내일 ]12시(미국시각)부터 현금인출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라며, 폐쇄 전 출금 서비스 재개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당초 확언했던 거래 플랫폼의 재활성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원브로커는 성명서를 통해 “모든 출금 요청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출금기능을 사용하려면 미국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암호화폐 비트코인익스체인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원브로커는 출금기능을 일시적으로 재개하기 위한 당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브로커는 지난달 28일 미 연방 증권거래법 위반과 자금세탁 방지법 등 관련 법 위반을 근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거래소 거래 정지와 도메인 압류조치를 당했다.  

현재 미 규제당국은 패트릭 브루너 원브로커 대표와 원브로커의 모회사인 원풀(1Pool)에게도 벌금형 및 서비스의 영구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려 하고 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