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워런 상원의원,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필요”
미 민주당 워런 상원의원,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필요”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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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스 상원의원(민주당) 사진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스 상원의원
[출처: 워런의원 공식 홈페이지]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스 상원의원이 공청회에서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미국의 경제 일간지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각) 워런 상원의원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주최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공청회에서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워런 미 상원의원은 “암호화폐는 도난당하기 쉽다. 사기성이 다분한 암호화폐공개(ICO)로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어 “앞으로의 과제는 투자자들을 보호하면서 암호화폐가 지닌 생산적인 측면을 어떻게 잘 육성하느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워런은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출신 메사추세스 상원의원으로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강력한 비판을 쏟아 내 트럼프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매사추세츠주 홀리워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2020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 더그 존스 알라바마 상원의원(민주당) 쉐로드 브라운 오하이오 상원의원(민주당),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피터 밴 밸켄버그 코인센터 연구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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