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FTC 위원장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 성숙해질 것”
미 CFTC 위원장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 성숙해질 것”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0.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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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지안카를로 위원장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와 암호화폐시장을 감시하기 위한 규제당국의 노력을 이야기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안카를로 위원장은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투명성이 부족하고 이해상충의 문제가 있다. 또 투자자 보호 및 시스템 보안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이 성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기관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시장을 감독하는 원칙도 언급했다. 그는 “한쪽 손에서는 엄격한 법집행을 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말자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양손을 함께 사용하는 접근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지안카를로 위원장은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규제를 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앞서 7월 “암호화폐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미국의 블록체인 업계가 뒤쳐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더딘 규제로 기술발전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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