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77.9%, "향후 3년간 시가총액 30%이상 증가" 낙관
투자자 77.9%, "향후 3년간 시가총액 30%이상 증가" 낙관
  • 백승훈 기자
  • 승인 2018.04.0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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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gofxtrader.com/huobis-sentiment-index-shows-cryptocurrency-investors-still-bullish/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최근의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중국 암호화폐거래소 후오비의 교육부문 자회사인 후오비리서치(Huobi Research)가 전 세계 23개국 1797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심리지수(Cryptocurrency Sentiment Index)'를 조사한 결과, 단기 '암호화폐 심리지수'는 61.1이었지만 중기와 장기 지수는 각각 76.4, 87.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 상황보다는 중·장기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응답자의 무려 77.9%가 향후 3년간 암호화폐시장 시가총액이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단 6.9%만이 장기적으로 시가총액이 30%이상 증발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매우 비관적 의견을 내놨다.

중기적 관점에선 응답자의 77.6%가 암호화폐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특히 51.1%는 향후 6개월간 시가총액이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매우 낙관적 전망을 내비쳤다.

올해 들어 연이은 하락장으로 인해 침울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과반수 이상은 바로 내달부터 암호화폐 가격이 랠리를 재연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만 대목이다. 

후오비 리서치가 공개한 ‘암호화폐 심리지수’는 단기(향후 1개월), 중기(향후 6개월), 장기(향후 3년)적 관점에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기대치(시가총액 기준)를 측정하는 설문조사다. 

관련 3개의 질문에 각각 0부터 100점 사이의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지수 스코어는 0-25: 매우 비관적, 25-50: 비관적, 50-75: 낙관적, 75-100: 매우 낙관적, 50은 중립으로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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