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암호키 저장기기' 특허 획득
뱅크오브아메리카, '암호키 저장기기' 특허 획득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0.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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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가 30일 출원한 암호키 저장기기에 대한 특허의 일부
▲뱅크오브아메리카 30일 출원한 암호키 저장기기에 대한 특허의 일부

 

미국의 대형 금융그룹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키를 저장하는 기기의 특허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0일(현지시각) 개인 암호키를 저장하는 기기로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인증을 위해 사용되는 개인 암호키의 원격저장을 위한 시스템 및 디바이스”라는 이름의 이 특허는 인증에 사용되는 개인 암호키를 저장하는 기기에 관한 것으로 블록체인 거래 방식을 활용해 암호키의 진위를 가리는 작업을 처리한다. 

이와 관련 뱅크오브아메리카 측은 “현재 암호 키를 저장하는 컴퓨터는 보통 인터넷이나 다른 공용 네트워크에 연결 되어있어 스토리지에 암호키를 보관해도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가 개인 암호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사용자의 개인키가 도난당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잇따라 출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10개에 달하는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전문업체 아이피알데일리(IPRdaily)의 조사에 따르면 8월 10일 기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3개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취득, 전 세계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한 기업 중 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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