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자인, 차량용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인피니언-자인, 차량용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추진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1.0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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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이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자인(XAIN)과 제휴를 맺로 차량용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데이터 권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념을 제시했다. 이같은 앱은 차량 공유, 자동 결제, 온디맨스 서비스, 자동 운전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이번 핵심은 차량 자체든 특정 데이터이든 권리에 접근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험 회사는 좋은 운전 습관을 가진 고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잠재력이 현실화되려면 적용되는 블록체인 방법론과 차량에 설치된 보안 하드웨어 간 높은 수준의 조화를 필요로 한다.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인피니언은 자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피니언이 제공하는 2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블록체인 기능들을 지원한다. 전통적인 마이크로 컨트롤러들은 제한된 메모리 공간 때문에 작업증명(PoW) 방식의 블록체인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자인은 다른 합의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

목표는 차량을 완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로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오프라인과 실시간 역량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과 연결돼 높은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가능케 한다.

자인은 인피니언과의 협력으로 AI 기술을 차량에서 사용하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자인은  BMW, GM, 르노, 포드 등이 주도하는 차량용 블록체인 기술 단체인 모빌리티 오픈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쉐와도 차량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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