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블록체인 경쟁 가세...석사과정 개설
건국대, 블록체인 경쟁 가세...석사과정 개설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1.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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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홈페이지]

대학 블록체인 경쟁에 건국대학교도 가세했다.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블록체인 전공과정(야간)’을 개설한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건국대 블록체인 과정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학과 내 블록체인 석사과정이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과정은 총 5학기로 구성됐다. 마지막 학기는 논문작성 혹은 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다.

등록금은 한 학기당 473만원이다. 재직자는 20%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술자 및 군인은 50%, 5급 이상 사무관은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수진으로는 민영훈 12Ships 총괄, 서동욱 R2V 대표, 정선진 코인원 CISO, 홍승진 두손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홍준 애드포스 인사이트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박진하 건국대 정보보안학과 블록체인전공 교수는 “이번에 개설한 블록체인 과정은 블록체인 관련 회사의 창업, 운영, 기술개발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경험 및 노하우 전수,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등 실무적 인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사진과 커리큘럼도 실무 중심으로 맞추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 과목은 최소화하고 블록체인의 기술적 변화 및 신 사업을 중심으로 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국내외의 현업 전문가의 특강 및 관련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박 교수는 “전공 교수들과 함께 가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 해외 블록체인 기업에게 밋업 장소 및 관련 인프라를 지원해주고 특강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해외 전문가들의 경험을 듣고 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향후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법무법인, 암호화폐 거래소,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등과 협력해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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