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연내 하이콘 블록체인에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탑재
글로스퍼, 연내 하이콘 블록체인에 스마트컨트랙트 기능 탑재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1.0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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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메인넷을 본격 가동한 글로스퍼 주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하이콘이 10월 31일고스트 프로토콜(GHOST Protocol)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콘은 초당 2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하이콘측은 조만간 초당 30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스펙터(SPECTRE) 프로토콜을 적용하는데 이어 연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콘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에서 하이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도 준비중이다. 퍼블릭을 넘어 프라이빗 블록체인 비즈니스도 하이콘을 적극 투입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하이콘 "DAG-스펙터 합의 알고리즘으로 확장성 갖춘다"
네트워크 속도를 위해 하이콘이 DAG와 함께 강조하는 키워드는 스펙터 합의 알고리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펙터는 DAG의 특성에 맞춰 트랜잭션 처리량과 전송 속도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이콘은 생태계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도 강화한다. 지난 8월 국내 배달 앱 서비스인 ‘셔틀 딜리버리(Shuttle Delivery)’와 주문한 음식에 대한 결제를 하이콘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휴도 맺었다. 관련 서비스는 11월 오픈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스퍼는 사내벤처기업 ‘블록체인씨앤에스’를 설립도 하이콘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헬스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그 동안 하이콘은 기술 연구에 중점을 두다보니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기술이 상용화되고 결과를 보여주는 단계에 진입한 만큼, 외부 생태계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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