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1405억원 규모 에어드랍 실시
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1405억원 규모 에어드랍 실시
  • 박윤 기자
  • 승인 2018.1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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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텔라 ]
[출처: 스텔라루멘 페이스북 ]

암호화폐 지갑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이 대규모의 스텔라루멘 에어드롭을 실시한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은 1억2500만달러(한화 1405억원) 규모의 스텔라루멘을 수백만명의 지갑 사용자에게 에어드롭하겠다고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에어드롭은 블록체인의 지갑을 소지하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에어드롭의 첫번째 수신자는 일주일 내로 토큰을 제공받는다. 각 지갑에 분배되는 토큰의 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터 스미스(Peter Smith) 블록체인 CEO는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스텔라 네트워크는 활발하게 활동 및 성장하는 생태계”라며 에어드롭 프로그램의 첫 파트너로 스텔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에어드롭이 고객과 지갑 사용의 증대를 위한 방법으로 비춰질 수 있으나, 실제로는 사용자가 쉽고 안전한 암호자산을 시도해 보는 기회다”라며 "에어드롭은 고객 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암호화폐를 거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라재단 역시 같은 맥락에서 에어드롭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텔라개발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제드 매컬렙(Jell McCaleb)은 “무료로 루멘을 기부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암호화폐 서비스로 이끌기 위한 초대장”이라며 “루멘의 사용을 늘려 네트워크의 효용을 증가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IT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이러한 대규모 에어드롭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실제로 암호화폐를 도입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한편 스텔라의 시가총액은 7일 3시49분 코인마켓캡기준 약 2억9000만달러(한화 547억원 가량)이며 코인 가격은 약 0.26달러(한화 288.07원)이다.

박윤 기자 yoons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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