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급 비트코인 투자자 노보가르츠, 증권형 토큰으로 확장
거물급 비트코인 투자자 노보가르츠, 증권형 토큰으로 확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1.14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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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애호가로 크립토펀드인 갤럭시 캐피털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노보가르츠가 암호화폐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실질적인 권리를 포함하고 있는 토큰인 증권형 토큰으로의 영토 확장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보가르츠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지만, 새로운 기술(증권형 토큰을 의미)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블록체인에 들어오도록 하는데 필요한 긍정적인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증권형 토큰은 이미 많은 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뉴욕에서부터 콜로라도 아스텐까지 빌딩들에 대한 소유권이나 채무를 쪼개기 나누기 위해 토큰을 판매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점점더 많은 사례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노보가르츠는  "웹3.0 만큼 섹시하지는 않지만 이것은 광범위한 토큰화의 일부로  블록체인으로 많은 것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캐피털은 자산의 토큰화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 부동산 부문에서 있었던 투자 은행가를 영입했다.

빌딩들과 같은 부동산을 토큰화하면 투자자들은 지분을 몇년동간 갖고 있을 필요없이 거래소를 통해 언제든지 매각하고 투자에서 철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에 주식이 아니라 토큰을 발행하는 부동산 투자 펀드들이 나오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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