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2000만달러 투자유치....먹튀 의혹 해소
쿠코인, 2000만달러 투자유치....먹튀 의혹 해소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8.11.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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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쿠코인(KuCoin)이 벤처캐피탈 IDG가 주관한 투자 유치 펀딩에서 2000만 달러를 모집해 지난 3개월 간 시장과 투자자들을 동요시켰던 자사의 합법성과 지급능력에 대한 의혹을 불식했다. 

CCN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쿠코인은 시리즈 A라운드 펀딩에서 IDG캐피탈, 매트릭스 파트너 (Matrix Partners), 네오 글로벌 캐피탈(Neo Global Capital) 들로부터 2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CEO 마이켈 간(Michael Gan)은 “이번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향후 쿠 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것으로 우리가 지금껏 이룬 것에 대한 시장의 확인이며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쿠코인에 대한 시장과 투자자의 불신은 지난 8월 홍콩 소재 언론인 잭슨 옹이 쿠코인 홍콩 사무실이 직원들 없이 텅 비어 있으며 쿠코인의 웹사이트에 기록된 회사 주소지에 지난 2년간 거래소가 입주한 흔적이 없다고 보도하면서 싹트기 시작했다 

쿠코인은 즉각 이 보도를 부인하면서 “ 우리는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여러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쿠코인 홍콩 주소는 많은 자회사 중 하나의 우편 주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쿠코인은 이번 펀딩에서 모은 자금으로 쿠코인2.0으로 불리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고 아시아 및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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