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작가협회, 지적재산 담보 대출·투자 플랫폼 ‘코파이’ 출시
러시아 작가협회, 지적재산 담보 대출·투자 플랫폼 ‘코파이’ 출시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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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을 담보로 대출과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러시아에 출시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각) 러시아 작가협회가 지적재산권을 담보로 대출과 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플랫폼 ‘코파이(CoFi)’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코파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지적재산권자의 지적재산권을 보증해주고 이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플랫폼이다. 또 보증된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투자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지적재산권 유형으로는 특허, 음원, 예술품 등이 포함된다. 

알렉산더 수코틴 러시아 작가협회 회장은 “현재 코파이는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 다양한 형태의 지적 재산 소유권자들을 평가하고 지적재산권의 가치 및 범주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파이의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내년 1분기에 정식 출시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러시아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저작자를 후원하는 시스템도 개발됐다. 지난 15일 모스크바 주의 트레티아코프 갤러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예술가를 후원하고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나의 트레티아코프’라는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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