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000달러까지 내려갈 수도...채굴비용은 줄 것"
"비트코인, 3000달러까지 내려갈 수도...채굴비용은 줄 것"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1.2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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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4000달러 지지선도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 밑으로로 내려갔다가 다시 회복되는 장면도 연출됐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지금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이런 가운데, 트레이딩 기업 제네시스 트레이딩과 제네시스 캐피털 트레이딩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모로가 23일(현시시간) CNBC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계속돼 3000달러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지금은 비트코인을 사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보였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모로 CEO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나오고 지난 10년간 가격이 75% 이상 떨어진 경우가 5~6차례 있었다.  그는 "장기적인 시야를 갖고 있다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 어디까지 갈지 신경쓰지 않을 것라 생각한다. 그들은 3~5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토시타임스가 CNBC를 인용해 전했다.

비트코인 해시율 추이
비트코인 해시율 추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해시율이 떨어진 상황이다. 해시율은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해시율이 높다는 것은 비트코인을 채굴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시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비트코인에서 채굴자들이 이탈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해시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채굴 난이도가 내려간다는 의미도 된다. 상대적으로 예전보다 적은 컴퓨팅 파워로도 채굴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모로 CEO도 "해시율이 떨이지며서 채굴 비용도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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