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비트코인 사라져도 암호화폐 사용은 계속될 것”
스노든 “비트코인 사라져도 암호화폐 사용은 계속될 것”
  • 백정호 기자
  • 승인 2018.11.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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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
ㅣ▲에드워드 스노든(Edward Joseph Snowden)

비트코인은 사라지겠지만 암호화폐의 사용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CN은 25일(현지시각) 미국안보국(NSA)의 도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벤 위즈너 미국자유인권연합회(ACLU) 스피치, 프라이버시 및 기술 프로젝트 책임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스노든은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공급량이 제한돼 있어 언젠가 사라겠지만 은행 없이 돈을 송금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결국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계속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종이화폐와 달리 국가가 제공하는 신뢰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며 “아직 개인화폐는 아니지만 최초의 자유화폐”라고 평가했다.

이외에 스노든은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등 기존 블록체인의 해싱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새로운 방식이 개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노든은 미국 중앙정보국과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일했던 미국의 컴퓨터 기술자다.

2013년에는 영국 가디언지를 통해 미국정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 정부와 일반시민을 불법 도청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현재는 망명을 신청한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백정호 기자 frank45@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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