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코리아, 내년초 오픈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코리아, 내년초 오픈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8.12.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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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OK코인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홍콩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개최한 넥스트젠 컨퍼런스 미디어 브리핑에서 OK코인코리아의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코리아가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정환 OK코인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현재 베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며 “정식 서비스를 하면 UI(사용자인터페이스), UX(사용자경험)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OK코인은 2013년 중국에서 설립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홍콩에 자회사로 암호화폐 거래소 OKEx를 설립했다. OKEx는 바이낸스, 후오비 등과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1~2위를 다투고 있다. OK코인코리아는 2017년 설립돼 2018년 4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에 투자는 물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소를 실제로 운영하기 전에 30만명의 사전 예약자가 몰렸다. 한국에는 100만명의 암호화폐 거래자가 있는데 비즈니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1/3이 예약한 것”이라며 “OK코인코리아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정회원으로 협회의 자율규제 심사도 통과했다. 200여개 거래소 중 12개만이 자율규제 심사를 통과했는데 거기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 “OK코인코리아는 사고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안정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굉장히 빠른 처리속도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OK코인코리아 관계자들에 따르면 OK코인코리아는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내년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조 대표는 “내년 1분기 엄청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으로 엄청난 것을 선보여서 (암호화폐 업계에) 큰 업적을 남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이 하오 OKEx 대표가 3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OKEx의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 하오 OKEx 대표도 참석해 OKEx 거래소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OKEx에는 3가지 핵심축이 있다”며 “보안이 우선 순위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하나는 혁신으로 OKEx는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세 번째는 정직과 청렴성이다. 업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 노력하고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 계속해서 가장 신뢰받을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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