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최지영 전 ITU 수석담당관 공공사업 담당 이사로 영입
아이콘루프, 최지영 전 ITU 수석담당관 공공사업 담당 이사로 영입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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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아이콘루프 공공사업담당 이사.
최지영 아이콘루프 공공사업담당 이사.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의 기술회사인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최지영 전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수석담당관을 아이콘루프 공공사업담당이사(Director of Public Affairs)로 영입한다고 5일 밝혔다.

최지영 이사는 아이콘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기획 및 운영, 공공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콘 거버넌스는 세 가지 운영원칙인 ‘탈중앙화, 인터체인, 기여도’에 기반해, 각 커뮤니티의 이익을 대변하는 ‘C-Rep(Community Representative)’과 네트워크 전체 이익을 대변하는 ‘P-Rep(Public Representative)’ 선출로 운영될 방침이다. 

최지영 이사는 UN 기구 및 국내 포털 기업 경력, 스타트업 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거버넌스’를 혁신하고, 대표자 발굴을 위한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및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공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으로의 블록체인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지영 이사는 1999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서 MBA를 이수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즈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으며, 스위스 제네바 소재 UN 산하 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스마트ABC(Smart ABC, AI·Banking·City)’의 프로그램 리드, ITU 방문자센터장, ICT 정책분석관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초 귀국 후 스타트업 공동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글로벌 협력실장으로 선임되어 최근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을 유치했으며, 프랑스의 기술인재양성기관인 에꼴42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 인재 및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고 아이콘루프는 전했다.

최지영 이사는 “UN 산하 기관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 및 각국의 도시정부가 아이콘 네트워크 참여자로 선출될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할 것”이며, “아이콘루프의 가파른 사업 성장에 발맞춰, 아이콘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겸 아이콘 재단이사는 “최지영 이사 영입을 계기로 여러 국제기관 및 기업 등을 네트워크 대표자로 확보해, 아이콘의 거버넌스가 생태계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실생활과 블록체인 세계가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라는 비전, ‘블록체인 대중화’라는 목표 실현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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