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나라 프랑스, 블록체인 국가로 거듭나야"
"와인의 나라 프랑스, 블록체인 국가로 거듭나야"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8.12.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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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French Parliament) 내 암호화폐에 호의적인 의원이 와인의 나라 프랑스를 블록체인 국가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첼 (Jean-Michel Mis) 로르 더라 로디에르(Laure de La Raudier) 의원은 지난 12 배포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활용을 위한 20가지 제안서'에서 프랑스 정부가 최대 5 유로까지 투자해 블록체인을 국가 산업화할 것을 주장했다.

미첼 의원은 20가지 제안서 서두에서 “다가올 2019년은 블록체인의 해로 기록될 것이다. 세상에 알려진 이제 10년차의 기술은 실험단계를 벗어나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대중들은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게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전방위적인 보급을 확신했다.

로르 더라 로디에르 의원은 “프랑스가 경쟁 국가인 중국이나 미국에 앞서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할 필요성이 시급하다 주장하며 1990년대 인터넷 혁명에 뒤쳐져 기회(boat) 놓친 것을 되풀이해서는 된다고 강조했다.

의원은 정책 제안의 하나로 프랑스 정부 산하 프랑스 국가 연구위원회(France National Research Agency) 블록체인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산하 공공기관들이 민간 분야의 성공 사례를 면밀히 살펴 공공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로르 더라 로디에르 의원은 일례로 프랑스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검토해볼 것을 주문했다

프랑스 민간 분야는 유통과정에서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형 유통 체인 까르프가 공급망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까르프는 수년 내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변질이 잦은 모든 신선 식품의 유통경로를 추적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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