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제휴
블록체인 기반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 스테이블코인 테라와 제휴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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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Covalent, COVA, www.covalent.ai)가 결제에 초점이 맞춰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테라(Terra, https://terra.money)와 제휴를 맺고 이커머스 결제 시스템에서 데이터 콘트롤 활용 사례(use case)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밸런트는 컴퓨터 등 IT 기기가 민감한 정보나 데이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정해주는 ‘스마트 정책(Smart Policy)’ 플랫폼이다. 특정 조건이 주어지면 계약이 실행되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처럼 코밸런트는 데이터 사용 정책을 만들어 주는 방식의 인터넷 프로토콜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코밸런트를 활용하면 한 번만 사용하고 폐기 가능한 신용카드 번호, 지정된 횟수만 공유할 수 있는 전자책, 통합적으로 처리 및 관리되는 CT 스캔,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모바일 GPS 데이터 등 개인이 원하는 스마트 정책을 만들 수 있다.

테라 관계자는 “코밸런트와 파트너십으로 테라 결제 시스템과 연동된 이커머스 기업의 데이터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밸런트는 최근 후오비넥스트(HuobiNEXT) 공개 투표에서 78만8844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연 내 상장될 예정이다. 후오비넥스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로부터 상장 신청을 받아 리스트를 완성한 후 이용자에게 투표를 받는 구조다. 

테라는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티몬, 배달의민족,  큐텐(Qoo10), 동남아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 티키(Tiki) 등 아시아 15개 기업이 테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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