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트랙트 장착하는 카르다노, 금융부터 정조준
스마트 컨트랙트 장착하는 카르다노, 금융부터 정조준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1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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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카르다노가 2019년 이더리움과 경쟁할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카르다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인 IOHK가 최근 카르다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 도구인 플루토스(Plutus)와 말로(Marlowe)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한 토시타임스에 따르면 플루토스와 말로는 현재 테스트 상태로금융 전문가 및 글로벌핀테크 개발자 커뮤니티가 2019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카르다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미래 개발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루토스는 카르다노용 범용 함수형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핀테크 개발자들이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루토스 테스트넷에서 개발한 스마트 컨트랙트는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배포할 준비가 됐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핀테크 분야에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를 구현할 분명한 방법이 있다는 건 개발자가 미리 프로젝트를 검증해 채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말로는 금융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 쉽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프로그래밍에 백그라운드가 없는 현업 담당자들이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금융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을 만큼, 사용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표방하고 있다.

윅스나 스퀘어스페이스가 일반인들도 웹사이트를 만들수 있도록 했다면 말로는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토시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이더리움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위상은 보장된 것은 아니다. IOHK가 개발자와 전문가들이 카르다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면 사용자와 가격 측면에서 모두 네트워크 가치가 확대될 수 있다고 토시타임스는 전했다. 금융이라는 틈새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것은 향후 카르다노가 보다 많이 확산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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