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하이콘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도 정조준
글로스퍼, 하이콘으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도 정조준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2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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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으로 국내 공공 및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글로스퍼는 IBM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퍼렛저를 앞세워 기업 시장을 공략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자체 플랫폼인 하이콘을 전진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글로스퍼는 최근 14개의 협력업체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대보정보통신, 케이엘넷, KCC정보통신 등 총 14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을 초청,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소개와 독자 개발한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파트너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글로스퍼는 노원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구축, 전자계약서비스, 업뮤직(블록체인 기반 뮤직 플랫폼) 등 여러 사업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6대 공공 시범사업 중 하나인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통합 발급 시스템' 사업에 참여했다.

글로스퍼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은 글로스퍼 주도 퍼블릭 블록체인인 하이콘 메인넷을 기반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데이터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정성, 성능, 기술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은 기술로만 뒷받침할 수 없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글로스퍼의 신념”이라며 “하이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창출하고 확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파격적인 정책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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