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블록체인 개발도구 서브스트레이트 뜬다
DIY 블록체인 개발도구 서브스트레이트 뜬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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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개빈 우드가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패리티 테크놀로지스가 사용자들이 디앱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하는 툴인 서브스트레이트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패리티 서브스트레이트에 포함된 API들은 사용자들이 자체 합의 메커니즘을 만들거나 기존 알고리즘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브스트레이트는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되며, 패리티가 개발중인 인터체인 프로토콜 프로젝트인 폴카닷과도 통합될 예정이다. 패리티 테크놀로지스 설립자인 개빈 우드는 서브스트레이트가 이더리움과 폴카닷을 개발하면서 배운 교훈들을 모두 적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브스트레이트는 현재 베타 버전 상태며, GNU GPL(General Public License)v3 라이언스가 적용됐다. 하지만 패리티는 개발자 자유를 최대화하기 위해 아파치2.0 라이선스로 바꿀 예정이다.

새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 개발자가 모든 것을 알지 못하더라도 특화된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브스트레이트는 지난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웹3.0 서밋에서 개발자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패리티는 같은달 이더리움 캐스퍼 초기 버전 코드도 서브스트레이트에 추가했다. 추가된 코드는 차세대 이더리움의 주요 기능인 지분증명 합의메커니즘(캐스퍼)와 병렬 방식의 체인인 샤딩을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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