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즈호은행,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수료 없는 송금
일본 미즈호은행,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수료 없는 송금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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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위 금융 그룹인 미즈호은행이, 일본 엔화에 일대일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을 내년에 선보인다. 메가뱅크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여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일본 니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미즈호은행은 수수료 없이 송금과 쇼핑에 활용할 수 있는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즈호은행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상점들에게는 신용카드보다 수수료가 덜 부과된다.

미즈호은행은 현금 없는 결제 확산을 위해 60개 지역은행들과도 제휴를 맺었다.

니케이에 따르면 미즈호은행 스테이블코인 사용자들은 전용 스마트폰앱애서 QR코드를 활용해 돈을 송금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상점들도 은행으로의 실시간 송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즈호은행 스테이블코인 브랜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참가 은행들은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미즈호 경쟁사인 미쓰비씨 UFJ(MUFG) 금융 그룹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고속 결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2019년 시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MUFG는 리플과 일본과 브라질 간 국제 송금 서비스를 위한 제휴도 맺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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