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라이트, 게임 업체 윈컴즈와 암호화폐 연동 제휴
브릴라이트, 게임 업체 윈컴즈와 암호화폐 연동 제휴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2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빛소프트 주도로 진행하는 게임용 암호화폐 프로젝트 브릴라이트(Bryllite Ltd)가 게임업체 원컴즈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동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릴라이트에 따르면 원컴즈는 홍콩,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 시뮬레이션, 방치형 롤플레잉, MMORPG 등의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컴즈가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목할 장르는 스포츠 시뮬레이션이다. 이 회사는 한빛소프트 축구 게임 IP(지적재산권)인 ‘FC매니저’에 대한 계약을 통해 온라인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FC매니저-판타지 라인업'을 개발 중이다.

원컴즈는 최근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을 휩쓴 '박항서 신드롬'과 아시안컵 개최에 의한 축구 열기 등을 감안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이 게임을 우선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실존하는 축구팀 중에서 '나의 팀'을 선택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의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BRC)을 획득할 수 있다.

브릴라이트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원컴즈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게임을 접목해 게이머들이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플랫폼 내에서 재미와 보상(BRC)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총괄 실장은 "원컴즈는 한빛소프트를 비롯해 게임빌, 버티고게임즈 등 출신의 개발진들이 모인 경쟁력 있는 회사"라며 "앞으로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플랫폼에 원컴즈와 같은 글로벌 개발사들과 함께 하기 위한 논의를 다각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브릴라이트는 오디션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동하는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해외 게임사와 협업해 게임 내 BRC 생성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조만간 블록체인 테스트넷과도 연동할 계획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