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PoS 합의 메커니즘 '우로보로스' 1분기 뜬다
카르다노 PoS 합의 메커니즘 '우로보로스' 1분기 뜬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12.30 13: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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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2019년 3월안에 쉘리 업데이트 완료"

주목받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카르다노가 1분기 안에 쉘리로 명명된 기술로의 전환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카르다노 플랫폼을 개발하는 IOHK의 찰스 호스킨슨 대표가 이같은 내용을 공식 확인했다고 토시타임스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쉘리 업데이트는 카르다노가 폐쇄적인 네트워크 운영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지분증명(PoS) 합의 메커니즘이 적용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변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찰스 호스킨슨에 따르면 쉘리 업데이트 작업은 현재까지 90% 정도가 마무리됐다. 디자인 측면에선 출시 준비가 끝났고, 구현을 위한 일부 작업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안에 쉘리 업데이트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들을 고려하면 1분기가 유력해 보인다. IOHK는 현재 스테이킹 풀 작업을 진행중이며, 테스팅에도 상당한 시간을 필요할 것이라고 토시타임스는 전했다.

다수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카르다노가 개발 속도가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들에 비해 더디기는 하지만 보안과 탈중앙성을 유지하면서 대중화된 서비스에 필요한 확장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잠재력을 갖췄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주목해왔다. 

카르다노는 예정대로 개발이 진행되면 지분증명(PoS: Proof-of-Stake) 합의 메커니즘 기반으로 1000개에 달하는 스테이킹풀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카르다노판 PoS 알고리즘은 우로보로스(Ouroboros)로 불리운다. 우로보로스에선 누구나 합의 메커니즘에 참여할 수 있다. 컴퓨터를 온라인 상태로 둔 상황에서 카르다노가 발행한 암호화폐인 에이다(ADA) 보유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코인을 노드에 스테이크(stake: 맡겨 놓는다는 의미)하거나, 스테이킹할 수 있는 권리를 스테이킹 풀에 위임할 수 있다. 

우로보로스 합의 알고리즘은 다음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갖는 노드를 무작위로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권과 비슷한데, 걸릴 확률은 스테이킹한 비중이 어느정도인지에 달렸다. 많이 스테이크할수록 다음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가질 가능성도 커진다. 대형 스테이크풀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갈 가능성이 큰 구조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로보로스는 게임 이론 기반 인센티브 구조를 사용해 노드와 사용자 모두에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시스템의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쉘리는 우로보로스 합의 메커니즘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카르다노 로드맵에 따르면 쉘리 업데이트는 멀티시그 거래, 강화된 월렛 백엔드, 경량 클라이언트 모드, 네트워킹, 페이워 월렛, 합의, 인센티브 요금, 오픈 우로보로스 위임, 양자 저항, 투표 센터, 사용자 친화적인 주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찰스 호스킨슨은 쉘리 업데이트를 계기로 카르다노가 2019년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시가 총액 기준으로 톱5 안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제 3세계 국가 빈곤층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도 청사진으로 내걸었다. 상호 호환성도 카르다노가 강조하는 기술 포인트라고 토시타임스는 전했다.

앞서 IOHK는 카르다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 도구인 플루토스(Plutus)와 말로(Marlowe)도 공개했다. 플루토스와 말로는 현재 테스트 상태로금융 전문가 및 글로벌핀테크 개발자 커뮤니티가 2019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카르다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미래 개발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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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홀더 2019-01-02 19:14:00
우로보로스 업데이트 된다는데 작년 1분기부터인거 아시고 기사쓰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