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2019년 화두는 "생활 속의 암호화폐"
월스트리트저널, 2019년 화두는 "생활 속의 암호화폐"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1.03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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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업계의 당면 과제는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응용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2019년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업계가 직면한 가장 급박한 당면 과제는 기술을 일상 생활에 접목할 있는 응용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자 보도에서 비트코인과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사례는 지금까지 거의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8년 암호화폐 시장에 던져진 질문은 비트코인이 2017년의 미친듯한 랠리를 계속 이어갈 있는 동력을 유지할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며 “ 2018년 결국 아닌 것으로 결론 났다 보도했다.

신문은 코인리스트(Coinlist) 창업자 앤디 브롬버그 (Andy Bromberg)가 “암호화폐 업계의 현안은 사람들이 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일상에서 사용할 있는 응용시장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인용해 보도했다.

 

이용자나 응용 개발자의 편의성보다 플랫폼 개발자를 중요시하는 암호화폐 업계의 관행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앤디 브롬버그의 말을 인용하여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여타 수백여 가지 암호화폐가 생겨났지만 대부분 플랫폼 개발자 중심의 사용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더리움용 앱을 개발하는 것이 여타 블록체인과 연관이 없는 개발에 비해 직관적이며 암호화폐 업계는 iOS나 안드로이드 OS처럼 앱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자용 키트를 제공하지도 않고 있다. 그 결과  이더리움 플랫폼용 앱을 개발한다는 것은 앱을 플랫폼에 연결하기 위한 모든 소프트웨어 툴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개발자의 역량을 훨씬 넘어서는 일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한 뉴욕 증시 운영자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ICE) 진행하고 있는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 출범이 기관투자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 신호탄이 것으로 전망하며 이의 걸림돌로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사기나 불법 행위를 지목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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