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ㆍ오케이엑스, 이더리움 하드포커 지원 계획 발표
후오비ㆍ오케이엑스, 이더리움 하드포커 지원 계획 발표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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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과 오케이엑스(OKEx) 1 14일에서 18일 사이 예정된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Constantinople)' 하드포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프로그 파우(ProgPoW) 알고리즘 탑재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커는 전체 시스템과 연결된 동기화 노드를 업데이트하여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을 전면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낮은 단계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즉, 현재의 작업증명(Proof of Work:PoW) 기반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더 높은 지분증명(Proof of Stake:POS) 중심 합의 알고리즘 기반 플랫폼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이더리움 재단의 최종 목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여러 단계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더리움 재단은 1월 중순 콘스탄티노플 하드포커가 끝나면 다음 단계로 프로젝트 명 '이스탄불' 하드포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케이엑스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커 지원책의 일환으로 모든 오케이엑스 계정의 블록 높이 숫자를 이더리움 핵심개발자들이 지난 12월 초에 이미 합의한 7,080,000으로 맞춘 후 스냅 사진을 찍을 예정으로 보도되었다.

 

오케이엑스 거래소는 거래인들이 본인 보유 이더리움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맡겨 하드포크를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후오비도 하드포커 지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후오비는 하드포커와 관련된 기술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본인 보유 암호 화폐를 맡길 것을 권장했다.

한편 여러 개개의 EIPs(Ethereum Improvement Proposals) 제안서가 첨부된 이번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차세대 이더리움 알고리즘 프로그 파우(Prog PoW)를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하위버전 호환성도 (backward compatibility)도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개 노드들은 반드시 전체 시스템과 동기화되어 업데이트 되거나 아니면 별개의 단일 블록체인 체제로 독자 운영된다.

탈 중앙화 즉 DApps 플랫폼으로 개발된 이더리움은 그 동안 모두 네 번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는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 의 비전을 따라 채굴과 확장성과 관련된 여러 기술적인 문제점을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분증명 (PoS)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플랫폼으로 거듭 나기 위한 단계별 시스템 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핵심 개발자들은 최근 '콘스탄티노플' 하드포커 다음 단계인 이스탄불 하드포커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PoW 알고리즘의 새로운 진화형 "ProgPoW" 합의 알고리즘을 시스템 전체에 접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ProgPow는 GPU 기반 채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이스탄불(Istanbul) 출범 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일자는 18일로 예정되어 있는 개발자 미팅에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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