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위 채굴장비 업체 가나안, 미국서 IPO 추진 검토
중국 2위 채굴장비 업체 가나안, 미국서 IPO 추진 검토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0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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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위의 채굴기 생산업체 가나안 회사 전경
중국 2위의 채굴기 생산업체 가나안 회사 전경

 

중국 2위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 업체 가나안(Canaan)이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하는 것을 보류하는 대신 미국에서의 상장을 검토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안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논의는 초기 단계로 거래로 이어질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가나안의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은 11월에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년간 중국 회사들은 미국에서 IPO를 통해 9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2017년 12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79%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줄었고, 채굴 회사들의 수익성도 악화됐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장비 업체 비트메인도 구조조정에 들어간 상황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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