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바다주 지자체, 이더리움 블록체인서 혼인증명서 발급
미 네바다주 지자체, 이더리움 블록체인서 혼인증명서 발급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0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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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워쇼 카운티에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혼인 증명 프로그램이 지난해 4월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AP통신이 현지 언론 리노 가제트 저널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노 가제트 저널은 지금까지 950쌍 가량의 커플들이 집에 있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안전한 디지털 혼인 증명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엘코 카운티도 디지털 출생 증명서와 관련한 유사한 기술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기업 타이탄 틸의 필 딘그라는 워쇼 카운티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한 것은 이더리움이 해킹이 어려운 컴퓨팅 파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노 가제트 저널에 따르면 워쇼 카운티는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록 저장을 위해 블록체인을 보다 많이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재해에 대비한 디지털 복구 시스템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용량이 작으면서도 가치는 큰 파일을 저장하는 것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적합한 활용 사례"라며 워쇼 카운티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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