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블록체인 사업 '시동'...2월 '블록체인 놀이터' 개소
NIPA, 블록체인 사업 '시동'...2월 '블록체인 놀이터' 개소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0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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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1000명 대상 블록체인 교육사업도 시작
NIPA의 블록체인 교육 및 세미나, 멘토링 지원 계획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블록체인 교육과 저변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NIPA는 블록체인 업체들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놀이터를 다음 달 개소하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1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NIPA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블록체인 교육과정 및 블록체인 놀이터 운영 용역’ 공고를 냈다.

이 용역은 올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블록체인 놀이터를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NIPA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교육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3월 초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블록체인 놀이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월말쯤 개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NI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업무 조정 과정에서 블록체인 진흥 사업을 새로 담당하게 됐다. 기존에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부문 시범 사업과 대국민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NIPA는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NIPA는 예비창업자, 재직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을 진행한다.

블록체인의 기초에 대해 배우는 입문 과정을 통해 약 720명을 올해 교육한다. 또 디앱(Dapp), 스마트 컨트랜트 개발 과정에서는 240명을 교육하고 전문과정에서 20명을 교육한다. NIPA는 올해 교육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 교육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놀이터도 운영된다. 서울 공덕역 인근 마포포스트타워에 마련되는 블록체인 놀이터는 마감 공사가 진행 중으로 2월 중 개소된다.

블록체인 놀이터는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 제도, 기술 트렌드, 노무, 회계 관련 계획 수립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업 운영에 필요한 사업, 역량, 개발, 마케팅 관련 멘토링도 지원된다. NIPA는 올해 50여개 멘토링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멘토링은 예비창업자와 스마트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업체 운용에 필요한 사업, 역량, 개발, 마케팅 관련 진단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 블록체인 놀이터에는 블록체인 데모존이 마련돼 블록체인과 관련된 내용을 선보이게 된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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