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거래소 크립토피아, "해킹으로 상당한 손실"
뉴질랜드 거래소 크립토피아, "해킹으로 상당한 손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16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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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암호화폐 생태계가 보안 이슈들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51%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뉴질랜드 암호화폐거래소 크립토피아가 해킹으로 심각한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크립토피아는 해킹으로 심각한 손실을 경험했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포함해 상황을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크립토피아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예정이 없던 유지 보수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는데, 이에 대해 사용자들 사이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자 해킹을 당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8년에도 다양한 암호화폐거래소들이 해킹을 당해,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 암호화폐 도난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난다.

앞서 20위 안에 들어가는 암호화폐 이더리움클래식(ETC)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이중지불을 유발할 수 있는 51% 공격에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1% 공격 가능성 속에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일련의 블록체인 이력 재조직화(reorganizations)를 이유로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거래, 인출, 예치를 모두 중단하기도 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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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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