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블윔블 기반 프라이버시코인 '그린' 메인넷 본격 가동
밈블윔블 기반 프라이버시코인 '그린' 메인넷 본격 가동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1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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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블윔블 프라이버시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인 '그린'(Grin) 메인넷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린은 이스라엘 스타트업 빔(beam)에 이어 밈블윔블 프라이버시 기술을 적용한 두번째 암호화폐다.

빔의 경우 1월초 메인넷이 공식 오픈됐다. 2016년 선보인 밈블윔블(mimblewimble) 프로토콜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도 판독할 수 없도록 거래들을 하나로 융합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기술이다. 다른 프라이버시 코인인 지캐시 등에 적용한 영지식증명 기술과는 접근법이 다르다.

그린은 메인넷 오픈과 함께 첫 블록이 생성됐고, 이후 1분도 안돼 두 번째 블록이 만들어졌다. 일부 탈중앙화 거래소에선 그린 코인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빔과 그린 모두 암호화폐공개(ICO)로 자금을 확보하지 않았다.

신기술 무장한 새 프라이버시 코인 몰려온다
빔은 향후 운영 권한이 비영리재단이 넘겨질 예정이기는 해도 지금은 스타트업이 관리하는 프로젝트고 그린은 커뮤니티의 기증 속에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린도 외부 투자 회사의 지원은 받고 있다. 최근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레이어원은 첫 지원 프로젝트로 그린을 골랐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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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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