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왜 심비온트에 2000만불 투자 주도했나
나스닥, 왜 심비온트에 2000만불 투자 주도했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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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타트업 심비온트(Symbiont)이 나스닥 산하 벤처 투자 회사인 나스닥 벤처스, 갤럭시 디지털, 시티, 랍토르 그룹 등으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포브스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심비온트는 2014년과 2017년 시드 및 시리즈 A 라운드에서도 모두 154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자본 시장에 특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주특기로 내걸고 있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나스닥과 시티 등 미국 금융 분야 큰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 눈에 띈다. 특히 나스닥 계열사와는 비즈니스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투자 일환으로 나스닥이 소유한 소프트웨어 회사인 나스닥 파이낸셜 프레임워크는 토큰화를 포함한 새로운 수단들을 검토하기 위해 심비온트 어셈블리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통합하기로 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심비온트는 블록체인과 전통적인 거래 기술을 통합하는 관점에서 나스닥이 블록체인 기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컨트랙트 및 금용 도구 제작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스닥 파이낸셜 프레임워크는 나스닥 외에도 세계 50여개국에서 거래소, 청산소, 중앙 증권 보관소 등에도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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