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받는 SBI 블록체인 전략....이번엔 R3와 조인트벤처 설립
힘받는 SBI 블록체인 전략....이번엔 R3와 조인트벤처 설립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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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 서비스 업체 SBI홀딩스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R3가 29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R3 '코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조인트 벤처인 SBI R3 재팬을 설립하는 것이 협력의 골자. SBI R3재팬은 SBI홀딩스가 지분 60%, R3가 40%를 소유한다.

SBI R3 재팬은 코다 플랫폼을 신규 고객들에게 라이선싱하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R3 본사 및 각국에 있는 코다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하게 된다.

SBI홀딩스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전통 금융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로의 영토 확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자회사 SBI 버추얼 커런시스를 통해 일본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정부 라이선스를 받고 암호화폐거래소 VCTRADE를 지난해 6월 오픈했다.  R3 외에 리플과도 지난해 10월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앱인 머니탭을 개발했다.

최근들어서도 공격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22일에는 최근 스위스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스타트업 탄겜에 1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고, 네덜란드 은행 그룹인 ING와도 협력을 맺고 코다 엔터프라이즈를 ING 서비스들에 걸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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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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