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블록체인 투자 가속...이번엔 스마트 컨트랙트"
"페이스북, 블록체인 투자 가속...이번엔 스마트 컨트랙트"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2.05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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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체인스페이스 전문가들 영입

블록체인 전문가 영입을 위한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의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전문업체인 체인스페이스 주요 멤버들을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온라인 뉴스 서비스 체더가 4일(현지시간) 체인스페이스 멤버들이 페이스북에 합류한다고 먼저 보도했고 코인데스크, CCN 등 다른 매체들도 이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원들이 설립한 체더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직면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 기술을 사용한다. 샤딩은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를 작은 단위로 쪼개 트래잭션 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병렬 처리 방식의 일종이다.

체인스페이스가 기반하고 있는 연구 논문에 참여한 5명 중 4명이 페이스북이 합류할 것이라고 체더는 전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블록체인과 관련해 11개 분야에 대해 채용을 진행중이다. 지난해말 5개 부문이었던 것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5월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검토할 전담팀을 꾸렸고 관련 인력을 계속 확대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페이스북이 계열사의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현재 페이스북 내부에서 블록체인팀은 스타트업처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이나 헬스케어에 접근할 수 없는 전세계 수십억명의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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