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재단, 난수생성 기술 'VDF' 개발에 1500만 달러 투입
이더리움재단, 난수생성 기술 'VDF' 개발에 1500만 달러 투입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2.07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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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재단이 난수(random number: 무작위 추출법에 의한 숫자) 생성을 가능케 하는 검증가능한 지연함수(VDFs: Verifiable Delay Functions) 관련 기술에 15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이더리움2.0에 적용될 예정인 차세대 지분증명(PoS: proof-of-stake) 합의 메커니즘에 VDFs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시도다.

PoS 합의 메커니즘에선 다음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누가 가질지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 고난도 난수 생성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이유다. 안전한 난수를 만드는 역량이 세레니티로도 불리는 이더리움2.0 플랫폼에서 구현되면 이더리움 기반 모든 디앱들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재단의 저스틴 드레이크 연구원은 VDF 기술과 관련해 의사 결정 과정이 다계층화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더리움이 VDF 기술을 합의 메커니즘에 투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더리움2.0에 적용할지 말지 결정하기전 필수적인 많은 테스트들이 이더리움 개발자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RSA 세레모니' 테스트도 그중 하나다. RSA 세레모니를 통해 전세계에 걸쳐 무작위로 선택된 수백명이 난수 생성 보안을 테스트하게 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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