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oS 기반 '바이낸스체인' 출범 임박...'바이낸스 DEX'도 거래 준비
DPoS 기반 '바이낸스체인' 출범 임박...'바이낸스 DEX'도 거래 준비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2.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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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직접 구축한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이 늦어도 두 주 후면 출범한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생방송으로 중계된 CEO 대담에서 바이낸스 체인이 다음 주 아니면 늦어도 두 주 후면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체인이 출범하게 되면 바이낸스가 곧 가동할 예정인 탈중앙화 거래소 플랫폼 '바이낸스 DEX'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이더리움 기반에서 운영되던 바이낸스 코인(BNB)이 기존 플랫폼을 떠나 바이낸스 체인 네트워크에 거래하게 된다.

코스모스사의 텐더민트(Tendermint) 프로토콜 기반으로 구축된 바이낸스 체인 네트워크는 위임 지분 증명 (DPoS) 방식으로 구축된다DPoS 방식에 따라 BNB 소유자들은 투표로 자신의 거래 유효성을 검증하고 승인할 대표 증인을 선출하게 된다.

 

 

증인으로 선출된 사용자가 거래를 기록하고 보관할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거래 검증 시간이 짧아져 적은 시간에 많은 양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출된 사용자들은 투표에 참가한 다른 사용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투표권은 신뢰하는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

창펑 자오는 "NEO나 XRP과 비슷한 구조이며 성능 향상에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의 블록체인보다 더 적은 수의 거래 유효성 검정 노드로 구성됐고  각 노드의 블록사이즈는 더 크다고 바이낸스 체인의 구조를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이에 덧붙여 초당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텐더민트 프로토콜에서 스마트 콘트랙트를 제외했다.

펑 자오 CEO는 이더리움 기반의 많은 ERC-20 토큰들이 곧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떠나 바이낸스 체인으로 이동한 후 바이낸스 DEX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ERC20만을 토큰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더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 바이낸스 체인으로 오면 단 1초안에 거래 확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티브 덱스(native DEX)를 사용하는 바이낸스 체인 네트워크의 많은 장점이 큰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중 토큰 발행과 상관없는 다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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